'와우 - World of warcraft'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4/14 트롤레이드
  2. 2008/04/13 우왕 여기가 줄아만임? (2)
  3. 2008/04/13 트롤의 역사

새로운 본좌가 탄생했다면 ??? 트롤레이드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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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그저 천박한 도닥이라는 이유만으로, 혹은 공대장의 친구가 아니라는 이유로 아이템 입찰경쟁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 본적이 있는가? 혹은 당신네 길드원이 그저 깿잎머리 여캐라는 혹은 짱개 와 싸울 때 지옥풀을 캐고 도와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모에게도 듣지 못할법한 쌍시옷 나는 소리들을 플포게시판에서 들어 본적이 있는가? 플포 서버 게시판은 하루가 남다르게 도움이 안 되는 글이 이러 저리 올라오는 곳이며 그곳에서 당신의 글은 대적하려는 길드원들이나 혹은 그 이상의 찌질이들에 무참히 묵살당하거나 도리어 씹히기 까지 한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라, 진정으로 자신이 옭은 길로 가고 있다는 신념과 소신을 가지고 누구보다 확실하게 들이 밀수 있는 증거가 있다면, 어느새 오그리마 와 사트라스에는 1랩짜리 단검과 방패를 든 푸른 머리 트롤들이 찾아와서 당신을 응원해 줄 것이다.

정의

트롤레이드는 현재 wow를 하는 사람들이면 친숙하지 않아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단어 일 것이다. 서버에 연고지를 두었거나 혹은 다른 서버에서 건너온 난민들이 1랩짜리 트롤을 만들어서 일으키는 단체행위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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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이 더러운 트롤들은 대개 한가지의 목적을 위해서 모인다. 한 명(혹은 길드)를 더럽게 깔려고 왔거나, 혹은 슈퍼스타 한 명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러 왔거나. 이들은 대게 가장 빨리 서버에 접속한 트롤이 만들어낸 공대에 소속되어 있고, 트롤이라는 특징을 제외하고서는 머리색도 피부색도 상아이빨까지 모두 제각각 이다. (최근에 알려진 유명한 흥마인 데젖은 이들 트롤의 규격을 통일화 시키기도 했다) 이들은 생김새만큼이나 행동 또한 제 각각이고, 존대어를 쓰는 법은 없으며 거의 으로 모든 의사소통을 해결한다.

일반적으로 한 공대의 절반을 채우기 시작할 때쯤이면 트롤공대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오그리마 지붕 위에 올라가서 미트스핀을 합창하거나, 뮤즈의 plug in baby를 외치며, 트롤공대의 목적이기도 한 사람을 열렬히 까거나 찬양한다. 특히나 한 명을 위해 조직된 트롤 공대는 그 한 명의 말에는 목숨같이 따르며 종종 그 사람의 인솔을 받으면서 스톰윈드로 향하고 그곳을 지키는 드워프 여캐와 함께 장렬히 산화 되곤 한다.

역사

사실 트롤 레이드는 요즘은 심심치 않게 아프리카 방송국에서도 한 파티 정돈 볼 수 있고 사실 이런 거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기억할 정도로 기억이 좋은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굳이 그 유래를 찾아서 올라간다고 한다면 dcinside 힛갤에서도 올라간 적이 있는 소떼의 스톰윈드 대진군이 그 유래라고 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당시 는 오픈 베타 이후부터 해결하지 못한 고질적인 서버문제로 악명이 높았는데 떼떼로 사람적은 촌섭(시골섭)을 제외하고 인기 있는 서버가 다운 먹히면서 플레이자체가 불가능 하는 둥 상당히 빈번하게 문제를 일으키곤 했다. 한때 와우 불매 운동까지 벌였지만 더 이상 와우없이는 금단증상까지 보이던 심심한 와갤러들이 한데 모여서 뭉치기로 하는데 이것이 '소떼들의 스톰윈드 대 작전'이라 일컬어 지는 소떼 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이 많기 많은 소떼들이 한데 뭉쳐서 불모의 땅에 하이에나를 피하고 바다를 건너 스톰윈드까지 진격하는 모습은 상당히 신선하고 충격적이었고, 이전까지 리니지 방식 그대로 몹잡고 물약 빨던 이에겐 새로운 게임을 즐기는 충격과 북미에서나 일어날 법할 (당시 북미에서는 이런저런 한 일들 때문에 시위 삼아서 노옴들이 레이드를 벌이곤 했었다) 상황에 '와갤 폐인들도 게임을 즐길즐 아는군요' 라는 소리를 들었고, 이후에도 랩업이 아닌 단지 떼로 뭉치고 다녀도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된 와갤러들은 종종 심심할 때면 이러한 집단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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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은 그 이후에도 이어진 몇 번의 케삭빵 이벤트로 종종 모이게 되었고,후에 용개짱의 꼬봉에 불과했던 데젓레이드를 통해서 대표적으로 알려지고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때부터 더러운 트롤들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게 되었고 어딜 가든 맨발로 다니는 더러운 트롤 떼거지들은 아즈사라 서버의 단골이 된다.(사실 더러운 트롤들이라는 소리는 유명한 성기사인 뿌뿌뿡 레이드를 할 때 생겨난 소리 같은데 뭐가 먼저 있었던 일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용개짱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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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외에도 서버이벤트 격으로 1랩짜리 쪼랩들에게 길드휘장을 사 입고 오그리마에 가몬이나 불모의 땅에 기린을 잡으러 가는 레이드도 종종 있었는데 확장 팩이 나오면서 모두들 열랩하고 다시 명예템이 새롭게 나오는 바람에 이제는 모두 옛날 일이 되어버렸다.(요새는 1랩짜리에게 마부 떡칠한 템을 입혀주는 것이 기본이다)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오그리마의 샌드백 가몬은 언제나 죽이고 간다
참가

트롤레이드는 사실 대체로 불특정 한 시기에 일어나는 법이라서 대부분의 시간을 와갤에서 보내는 자가 아니면 참가하기가 힘든데, 플포나 와갤 같은 커뮤니티에서 분명한 명분이 있고 커다란 호응을 얻게 되고 누군가가 '할 것도 없으니 트롤 ㄱㄱㄱㄱㄱㄱㄱ' 라게 된다면 인던가서 주사위로 다 먹고 나올 확률만큼 트롤레이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사실 이것보다 더 높은 확률을 얻고자 한다면 아프리카에서 유명한 와우 방송국을 시청하는 것이 더욱 빠를 것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알게 되었다면 따른 나머지 요구하는 특별한 것은 없다. 트롤을 만들고 조인하면 마찬가지로 새롭게 만들어진 1랩짜리 트롤들이 당신을 반겨줄 것이고, 이래저래 채팅하다보면 어느새 공대가 결성될 것이고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편하게 앞에 사람을 따라가기 해놓고, 오그리마 지붕에서 지금까지 찌질이들과 키보드 싸움을 하면서 연마해오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보도록 하자. 트롤레이드가 일어나는 건 어떠한 공식이 있거나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단지 와갤러들이 할거 없이 죽치고 앉아있거나 혹은 어떤 애가 지질한 행동을 하던 정말로 신컨을 보여주어서 칭송을 받던 혹은 단순한 웃음을 주었다는 이유로 트롤레이드의 대상이 된다.


결론

어린 시절에 하얀 연기를 내뿜으면서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던 소독차를 벌레마냥 따라다니던 꼬마 애들을 기억하는가? 단순히 코찔찔이며 애들을 따라다니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냐고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생각을 비우고 열심히 달리기 했던 그때를 떠올리면서 웃음이 일어나지 않는가?

트롤 레이드를 통해서 무언가 진지한 의미를 얻을 필요는 없다. 단지 이것은 하나의 또 다른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고 갑갑해진 속을 후련하게 풀어낼 수 있는 하나의 계기 일 것이다. 이럴 때가 아니면 언제 집단 속에 숨어서 속 시원하게 쌍시옷을 뱉어내 볼 수 있겠는가? 익명성이라고 하나 그 게임 내에서 마저 존재하는 사회와 커뮤니티에 과감히 반기를 든 것이 바로 이 더럽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트롤들이다. ‘친구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라고 누가 말했던가, 트롤레이드는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까지는 못한다고 해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놀이거리라고 할수있을것이다. 어느새 게임 내에서도 반복적인 평판작업과 일일퀘를 하다 보노라면 그러한 갑작스러운 플래시몹이야 말로 진정한 게임을 즐기는 방법일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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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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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라네여
Posted by 트롤

사실 우리가 트롤이라고 생각한다면 판타지소설에나 나오는 우락부락하고 괴약한 녹색피부를 가지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더러운 인간형 몬스터를 떠올릴것이다. 그들은 덩치가 크고 머리가 비었으며, 성질또한 괴상하고 취향도 독특하고 매너라곤 없고, 좌우기간 어느 판타지소설에서나 그들의 모습을 바라본다면 '더럽다'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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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wikipedia.org/wiki/%ED%8A%B8%EB%A1%A4
(위키백과의 글을 참조하여 보라)

무협소설에서 소림사가 빠지면 소금이 빠져서 싱겁기 짜기없는 설렁탕처럼 트롤 또한 다양한 판타지 세계관에서 그들만의 각기 다른 세계관을 구축해내면서 새롭게 태어나고 있으며, 오늘 여기서 살펴보고자 하는것은 블리자드가 만들어낸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의 트롤이다. 워크래프트2에서 까지도 단순히 돌도끼나 던지던 천박한 몬스터가 를 통해서 당당한 종족의 일원으로서 나타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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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트롤..)

트롤의 역사

사실 이건 블리자드 공식홈페이지에 가면 구구절절 말할필요없이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기때문에 그곳에 가기를 권장하는 바이다. 요약하자고 한다면 다른 판타지 소설상과 다르게 여기에서 트롤은 상당히 오래되었고 나름대로 자긍심을 가질만한 역사도 가지고 있으며, 한때 세상을 지배했을 정도로 게임내에서 그 위치가 높다고 할수있다.

현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트롤을 선택해서 하는 사람들은 호드를 플레이하는 소수 인간중에서도 한참 소수종족이다.(wow 확장팩으로 블러드 엘프가 추가되기 이전에는 호드를 선택하던 사람은 상당히 부족해서 블리자드가 우겨먹기로 블러드엘프를 추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패시브 스킬이라고 할수 있는 광폭화는 그저 법사가 물빵을 만들때나 쓰인다는 오명을 받기도 했고 이전에가지고 있던 숙련도 효과가 있기는 했지만, 과연 그걸 보고 트롤을 선택할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도 의문이다.

더군다나 트롤은 wow상 플레이 할수 있는 종족중에서 노옴과 더불어서 마을을 강탈당한 부족이기도 하다. 노옴의 경우에는 그래도 인스턴트 던젼의로 대우라도 받을수 있다고 하지만 현재 트롤의 마을이 되어있어야할'그림자 섬'은 10랩짜리 몹에게 뺓겨서 전전긍긍 쫓겨나다 시피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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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때 랩터사러 한번 찾아간다는 트롤마을)
그나마 트롤의 위상을 살려준다 싶은 것들은 모두 아이템이나 뱉는 몬스터수준이니 이래나 저래나 트롤을 하는 유저는 참으로 취향이 특이하거나 독특하거나 변태라고 매도당해도 할말이 없는 종족이라고 할수있다.허리는 구부정한 노인네 같은데 거기다가 아무리 간지나는 세트아이템을 착용한다고 해도 트롤은 신발을 신지 않기때문에 오그리마나 언더시티 이던지 간에 트롤이 늙으막하니 걸어다니는 모습은 흡사 쪼랩 몹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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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마저 없다면 트롤을 플레이하는 사람이 있을까조차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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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막공으로도 간다)

트롤의 매력은 무엇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wow에 아웃랜드며 사트라스를 누비고 다니고 있노라면 심심치 않게 우리는 '당당한' 트롤유저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수 있다. 나그란드 정령고원에서 영어를 쓰는 짱개들을 제외한다면. 트롤이 가진 개성적인 매력과 간지에 빠져 일명 '트간지'이니 '트롤은 가슴이 시킨다'면서 지금도 손쉽게 트롤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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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트간지..)

트롤은 비록 현실상에서 더럽다고 비난받는 종족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트롤을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여, 긍지를 잃지말자. 복사기에 찍어낸 마냥 깻잎머리블엘 여캐가 오그리마 지붕위를 더럽히면서 다니는 요즘, 그옜날 불타는 정열과 슴가를 지녔던 호드의 기상을 누가 되살릴수 있다고 할수 있겠는가 !?
비록 광폭화라고 주어진것은 전혀 쓸데가 없고 그냥 서있을때는 구부정한 늙은이마냥 옷빨도 서지 않고 전종족 유일하게 신발하나 못신고 어기적 어기적 다니는 트롤일지언정. 묵묵하게 오그리마 경매장 지붕위를 은신하면서 돌아다니며 이따금씩 걸쳐 앉으면서 오그리마를 바라보는 트롤을 깐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언제 어느섭에서나 불의를 보면 빤스한장씩 걸치고 나타나면서 오그리마 은행위를 '플러그인베이베'를 외치는 정의의 집단은 언제나 트롤이 아니던가. 승차감은 역대 최악이긴 하지만 덜거덕 거리는 경운기를 트롤 아니면 그누가 멋지게 소화해 낼수 있다고 할수 있겠는가 !

2008년 부터는 트롤의 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으로 온나라가 시끌벅적이다. 부록 힘이 부족할지언정 중국에 당당히 맞서는 티벳이라는 나라를 보며 마음속에 커다란 경종이 울리지 않았는가 ? 비록 소수민족일지언정 정신마저 귀속당할수 없다는 그들의 결연한 의지에 온나라가 감동해 마지 않으며 티벳을 응원하며 커다란 중국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트롤은 소수민족일지언정 자랑스럽다. 광폭화를 발동시키며 물빵을 만들어내는 매력은 트롤아니고선 가질수 없다. 척박하고 건조한 대지를 맨발로 돌아다니는 트롤이야 말로 진정한 용기와 기상의 상징이다. 트롤은 가슴이 시킨다. 우리모두 트롤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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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롤